‘더 문’ – 신파를 위해 짜내는 위기, 과시를 위해 늘어놓는 효과
<더 문(The Moon)> (2023/08/05: CGV송파) <더 문(The Moon)> (2023/08/05: CGV송파) ‘더 문’은 서사 구조보다 효과 과시가 앞서면 어떤 광경이 펼쳐질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김용화’ 감독은 흥행에 실패한 <미스터 고> 이후에도 시각 효과로 가득했던 <신과 함께> 2편에서 완벽한 재기전을 치른 적이 있는데, 사실 그때는 다행히도 ‘주호민’의 탄탄한 원작이 그런 시각 기술을 하방에서 받쳐주는 경우에 […]
‘더 문’ – 신파를 위해 짜내는 위기, 과시를 위해 늘어놓는 효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