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442 ] 외할머니 껌딱지 우리엄마 살려쥬

복직한지 벌써 3개월이 다 되어가는 그만큼 블로그도 멀었지 ㅋㅋ 다유리의 성장일기라도 써보고 싶어서

주말에 동네 공원을 산책하러 나갔는데

친구를 만났어!!(처음만났는데 친구인가?) 아무튼 E2샷이 너무 귀여워.1월생이라고 했던가, 2월생이라고 했던가, 호랑이띠라서 생각해보면 친구는 아니지만, 월수는 반짝반짝.

공원에 올라가서 클라이밍도 하고 그거 뭐지?만져보기도 하고 놀기도 하고

사실 다유리는 공놀이를 하고 싶었다.나중에 공 가져가서 같이 놀자.저기서 달리는 아이가 2월생 소띠라고 하던데 와우다유리도 기대된다.ㅋㅋㅋ지금은 뛰어봤자 도도한데 쟤는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할머니에게 푹 빠진 다유리는 할머니가 퇴근할 때마다 눈물바다가 된다.울다가 자면 땀투성이인데 나 출근할 때는 왜 이렇게 안녕을 힘차게 해?그래도 우는 다유리를 두고 가는 걸 생각하니 참 좋더라.근데 오늘은 저녁도 안먹고 우유만 먹고 취침중인데 이대로 계속 잘 수 있는지 오래 주무시는데… 우리 계속 자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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