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이해 – 자율주행차는 인간의 면죄부입니까? – 도덕적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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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인 autonomous vehicle AV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사회에 교통체증, 대기오염 감소 등의 많은 이점을 가져다줬다. 그러나 자율주행차의 autonomous vehicle AV에는 심리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동반되고 있다(Waldrop 2015). autonomous agent에 운행통제권을 부여하는 것은 위험이 따른다(Shariff, Bonnefon, and Rahwan 2017). 이는 AV가 차량 탑승자에게 피해를 줄지, 아니면 도로 위 보행자에게 피해를 줄지 의사결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위험이 따른다. 자율주행차인 autonomous vehicle AV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사회에 교통체증, 대기오염 감소 등의 많은 이점을 가져다줬다. 그러나 자율주행차의 autonomous vehicle AV에는 심리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동반되고 있다(Waldrop 2015). autonomous agent에 운행통제권을 부여하는 것은 위험이 따른다(Shariff, Bonnefon, and Rahwan 2017). 이는 AV가 차량 탑승자에게 피해를 줄지, 아니면 도로 위 보행자에게 피해를 줄지 의사결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위험이 따른다.

아래 그림은 탑승객과 보행자 중 어느 한쪽은 피해가 발생하는 일대일 딜레마를 보여준다. a는 탑승객이 피해를 감수하면서 보행자를 구하기 위해 우회하는 것이고, b는 보행자를 희생시키면서 탑승객을 보호하기 위해 그대로 돌진하는 것을 보여준다. 피해를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AV가 탑승자와 보행자 간 피해를 어떻게 배분할지 결정해야 한다. 아래 그림은 탑승객과 보행자 중 어느 한쪽은 피해가 발생하는 일대일 딜레마를 보여준다. a는 탑승객이 피해를 감수하면서 보행자를 구하기 위해 우회하는 것이고, b는 보행자를 희생시키면서 탑승객을 보호하기 위해 그대로 돌진하는 것을 보여준다. 피해를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AV가 탑승자와 보행자 간 피해를 어떻게 배분할지 결정해야 한다.

이러한 tradeoffs는 보행자와 탑승객의 생명을 비교하여 상대적 가치를 할당하기 때문에 도덕적 영역에 들어간다(Graham et al. 2013; Haidt 2007). 탑승객과 보행자의 일대일 딜레마는 자기보호와 친사회적(타인보호) 간 도덕적 문제를 시사한다. 소비자는 자신이 관련된 이러한 일대일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AV에 유사한 도덕적 규범을 부여한다. 인간이 AV에 통제권을 주는 것은 AV에 대한 다른 규범을 기대하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의 작용력이 자율적인 작용력으로 대체될 때는 중요한 도덕적 결과를 낳게 된다. 이러한 tradeoffs는 보행자와 탑승객의 생명을 비교하여 상대적 가치를 할당하기 때문에 도덕적 영역에 들어간다(Graham et al. 2013; Haidt 2007). 탑승객과 보행자의 일대일 딜레마는 자기보호와 친사회적(타인보호) 간 도덕적 문제를 시사한다. 소비자는 자신이 관련된 이러한 일대일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AV에 유사한 도덕적 규범을 부여한다. 인간이 AV에 통제권을 주는 것은 AV에 대한 다른 규범을 기대하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의 작용력이 자율적인 작용력으로 대체될 때는 중요한 도덕적 결과를 낳게 된다.

Bonnefon et al.(2016)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아닌 가지 자신을 위해 고안된 AV에 대해서는 다른 규범을 가진다고 밝혔다. 일대일 딜레마로 보행자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소비자 자신이 책임질 때에 비해 AV에 책임이 있을 때라면 AV에서는 보행자 피해가 더 허용 가능하다고 본다. 일반 차량 운행 중 사람들은 자신의 행위에 대해 완벽한 통제권을 갖고 의사결정 결과에 대해 완벽한 책임을 갖는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도덕적 직관은 상당히 두드러져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행자에게 피해를 피하기 위해 선택한다. 대조적으로 AV는 이러한 딜레마에서 행위에 대한 낮은 통제권을 가지고 어떠한 피해가 되는 결과의 책임을 AV 탓으로 돌릴 수 있다. 이는 소비자에게 자신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보행자에게 피해를 주면서 발생하는 도덕적 희생에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일반 차량을 운행하는 것에 비해 AV 차량 때 보행자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고 본다. Bonnefon et al.(2016)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아닌 가지 자신을 위해 고안된 AV에 대해서는 다른 규범을 가진다고 밝혔다. 일대일 딜레마로 보행자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소비자 자신이 책임질 때에 비해 AV에 책임이 있을 때라면 AV에서는 보행자 피해가 더 허용 가능하다고 본다. 일반 차량 운행 중 사람들은 자신의 행위에 대해 완벽한 통제권을 갖고 의사결정 결과에 대해 완벽한 책임을 갖는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도덕적 직관은 상당히 두드러져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행자에게 피해를 피하기 위해 선택한다. 대조적으로 AV는 이러한 딜레마에서 행위에 대한 낮은 통제권을 가지고 어떠한 피해가 되는 결과의 책임을 AV 탓으로 돌릴 수 있다. 이는 소비자에게 자신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보행자에게 피해를 주면서 발생하는 도덕적 희생에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일반 차량을 운행하는 것에 비해 AV 차량 때 보행자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고 본다.

미국의 연구는 (Bonnefon et al.). 2016) AV 차량이 보행자 10명을 살리기 위해 한 명의 탑승객을 희생시키는 다수의 보행자 위주로 운행된다면 이런 차량에 탑승하길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한 도덕적 규범을 장착한 AV를 도입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임을 보여준다. 미국의 연구는 (Bonnefon et al.). 2016) AV 차량이 보행자 10명을 살리기 위해 한 명의 탑승객을 희생시키는 다수의 보행자 위주로 운행된다면 이런 차량에 탑승하길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한 도덕적 규범을 장착한 AV를 도입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임을 보여준다.

AV에서는 탑승객과 보행자에 대한 딜레마로 의사결정 통제권은 오토노무서전트에 전달되며, 이로 인해 보행자 피해가 직접적으로 유발되지는 않는다. 사람들은 이러한 간접적인 피해는 사실상 직접적인 피해보다 적게 비난받는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Cushman et al., 2006; Greene et al.). 2009; Paharia et al. 2009). 따라서 통제권을 갖는 autonomous agent는 피해를 야기하는 행위로부터 개인의 agency를 제거하고 보행자에 대한 친사회적·도덕적 직관 강도를 감소시킨다. 또 사람들은 자신이 도덕적 딜레마와 관련됐을 때 자신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보행자에게 피해를 주는 책임감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하는데, 이때 AV가 그런 수단으로 적합하다고 간주한다. AV에서는 탑승객과 보행자에 대한 딜레마로 의사결정 통제권은 오토노무서전트에 전달되며, 이로 인해 보행자 피해가 직접적으로 유발되지는 않는다. 사람들은 이러한 간접적인 피해는 사실상 직접적인 피해보다 적게 비난받는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Cushman et al., 2006; Greene et al.). 2009; Paharia et al. 2009). 따라서 통제권을 갖는 autonomous agent는 피해를 야기하는 행위로부터 개인의 agency를 제거하고 보행자에 대한 친사회적·도덕적 직관 강도를 감소시킨다. 또 사람들은 자신이 도덕적 딜레마와 관련됐을 때 자신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보행자에게 피해를 주는 책임감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하는데, 이때 AV가 그런 수단으로 적합하다고 간주한다.

본 연구는 사람들이 실제로 보행자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자기 자신에 비해 AV가 agent일 때 더 높은지, 이러한 생각이 보행자 관점이 아닌 탑승객 관점에서만 유지되는지를 검증하였다. 이 때문에, 2(agent:일반차량 대 AV) X2(관점:운전자/탑승객 대 보행자) between-subjects design으로 했다. 위 그림과 같은 도덕적 딜레마 상황에서 swerve(탑승객이 피해를 입지만 보행자는 피해를 입지 않는 것) 혹은 stay(보행자를 죽이지만 그들 자신은 피해를 입지 않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하게 했다. 또한 swerve와 stay(도덕적 판단)를 하나의 연속선상에서 그 적합도의 정도를 대답하게 했다(1=매우 적합하지 않다, 10=매우 적합). 본 연구는 사람들이 실제로 보행자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자기 자신에 비해 AV가 agent일 때 더 높은지, 이러한 생각이 보행자 관점이 아닌 탑승객 관점에서만 유지되는지를 검증하였다. 이 때문에, 2(agent:일반차량 대 AV) X2(관점:운전자/탑승객 대 보행자) between-subjects design으로 했다. 위 그림과 같은 도덕적 딜레마 상황에서 swerve(탑승객이 피해를 입지만 보행자는 피해를 입지 않는 것) 혹은 stay(보행자를 죽이지만 그들 자신은 피해를 입지 않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하게 했다. 또한 swerve와 stay(도덕적 판단)를 하나의 연속선상에서 그 적합도의 정도를 대답하게 했다(1=매우 적합하지 않다, 10=매우 적합).

선택에 대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했다. 관점과 agent에 대해 주효과는 없으나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하였다. 즉 탑승객 관점에서 자가 운행 조건이 아닌 AV 조건에서는 stay(보행자 피해)를 선택하는 경향이 더 컸다. 그러나 보행자 관점에서는 자가 운행 조건과 AV 조건에서 stay 선택 경향에는 차이가 없었다. 또한 swerve와 stay의 도덕적 판단에서 차이가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이원분산분석을 시행한 결과 로지스틱과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선택에 대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했다. 관점과 agent에 대해 주효과는 없으나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하였다. 즉 탑승객 관점에서 자가 운행 조건이 아닌 AV 조건에서는 stay(보행자 피해)를 선택하는 경향이 더 컸다. 그러나 보행자 관점에서는 자가 운행 조건과 AV 조건에서 stay 선택 경향에는 차이가 없었다. 또한 swerve와 stay의 도덕적 판단에서 차이가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이원분산분석을 시행한 결과 로지스틱과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논문 통계 컨설팅과 통계 분석 과외는 원격으로 가능합니다. 먼 곳에 있거나 이동이 불가능하신 분, 단시간 컨설팅이 필요하신 분께 논문통계컨설팅이나 통계쪽… blog.naver.com 논문통계컨설팅과 통계분석과외는 원격으로 가능합니다. 먼 곳에 있거나 이동이 불가능하신 분, 단시간 컨설팅이 필요하신 분들께 논문통계컨설팅이나 통계쪽… blog.naver.com

 

국문 논문의 통계 부분을 설명하겠습니다. 학위논문,학술지논문을준비하는연구자분들을위해서국내논문의통계결과부분을설명해드리겠습니다. 참… blog.naver.com 국문 논문의 통계 부분을 설명하겠습니다. 학위논문,학술지논문을준비하는연구자분들을위해서국내논문의통계결과부분을설명해드리겠습니다. 참…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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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T 길(2020). 자율주행차를 탓하세요: 자율주행차가 어떻게 소비자의 도덕을 바꿀 수 있을까요? 소비자 조사 저널, 47(2), 272-291. 길 T 길(2020). 자율주행차를 탓하세요: 자율주행차가 어떻게 소비자의 도덕을 바꿀 수 있을까요? 소비자 조사 저널, 47(2), 27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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