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으로 샀다] 뿌리면 항상 질문받는 에르메스의 오드랑쥬 – 여성&남성 여름향수

동생에게 추천으로 데려온 에르메스 향수 – 오드랑쥬는 여름 시즌에 항상 가장 좋아하는 향 중 하나 *^^*전형적인 중성적인 향 – 젠더리스 향수이지만, 패키지 디자인을 보면 남성 향수에 좀 더 초점을 맞춘 것 같기도! 남성분들이 쓰시기에도 정말 당신-무 좋은 아이고,여성은 향수의 폭이 굉장히 넓으니까 여성의 향수로도 당연히 좋다.(중성적인 향기를 여성이 사용하면 확실히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이 아이를 뿌린 날은 정말 항상 어디 것이냐는 질문을 받는 것 같다.사람들 후기 남기는거 보니 호불호 갈리는 향이라던데 이게 호불호 갈리면???! 조금 의외야.. ^^;(내 생각엔 호불호는 없을 것 같은데..)탑노트-레몬 만다린 미들노트-파파야 망고 베이스노트-오크모스, 퍼튜리 구성이다.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처음에는 완전히 상쾌한 시트러스 속에서 우디한 상쾌한 마지막 남은 향은 이끼파우더리?? ㅎㅎ 이런 느낌.에르메스 공홈 이미지 진대향 표현 정말 잘하네! ㅎㅎ 상큼한 우디요즘은 명품을 포함해서 힙한 향수 브랜드가 많고 정보도 빨라서 인기 향기가 있는데 얘는 인지도가 낮아서 ^^ 그게 참 좋네사실 향수가 다른 사람들이랑 겹치는 게 제일 싫은 아이템이 아닐까~ 옷은 그래도 OK! 향수가 제일 노!개인적으로는 강하고 독한 향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그런지 내가 좋아하는 향수는 항상 지속력이 좋지 않은 것 같아하지만 저는 지속력이 나쁜 것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향수도 쓰는 날보다 안 쓰는 날이 훨씬 많다 +_+여성 여름 향수 & 여름 남성 향수 찾으시는 분들은 시향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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