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렌터카 추천 및 카시트 정보 (feat. 아이오닉 6, 전기차 충전방법)

안녕하세요 여행하시는 엄마, 심바맘 윤라비입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4박 5일 중 3박 4일 동안 없던 차욕까지 생길 정도로 아주 편하게 여행을 시켜준 렌터카 업체를 소개합니다. JAR 제주공항렌터카 아이오닉 6 전기차

1. 렌터카 업체의 선정과 예약, 이번 제주도 여행에 앞서고 대여를 할지 정말 많이 고민했다. 왜냐하면 저는 운전 면허가 없어서 싱바 대디는 마지막으로 핸들을 잡은 것이 약 3년 전에다 일본에 살고 렌터카에서 가끔 운전한 경험 뿐이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6개월의 아기 싱바도 있었고, 가고 싶은 곳은 대중 교통 가기 어렵거나 동선이 너무 꼬이거나 해서 대여를 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렌터카를 알아보고 때 중요하다고 생각한 몇가지를 적어 보니, 싼 가격과 검토가 좋은 곳, 전기 자동차 대여가 가능한지, 전기 자동차 렌탈을 원했던 이유는 3박 4일 체류했던 리조트에 전기 자동차 충전소가 2곳 있으며 그 외에도 제주도에 전기 자동차 충전 가능한 곳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거의)초심자의 입장에서는 주유소에 들어가보다 충전한 것이 훨씬 마음이 편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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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찾은 곳이 ‘정샘투어’라는 곳이었습니다.여기서 가장 저렴했던 아이오닉 5 예약했습니다.(2023/12/19~22기준, 하루 15,900원)

예약하고 픽업 전날 제주공항 렌터카로 카카오톡으로 운전자 사전등록 연락을 받았습니다.이때 면허증과 함께 운전자 사전등록을 하면 QR코드가 발급됩니다.해당 QR코드를 가지고 제주공항 렌터카에 도착한 후 현장에 있는 키오스크에 인식시키기만 하면 바로 접수가 완료됩니다!

2. 카시트메이커와 예약

사전에 제주공항 렌터카로 안내된 알림톡을 보면 9가지 안내사항을 각각 확인할 수 있으며, 번호를 누르면 자동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심바의 카시트를 예약하기 위해 ‘카시트 유모차 예약 안내’를 눌러 보았습니다.카시트는 관련업체인 ‘제주공진지’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예약을 하면 되지만 예약 및 결제가 완료되면 예약차량에 미리 설치해 주시고 반납 시 그대로 반납할 수 있어 렌터카 픽업 및 반납 시 전혀 문제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차일드 시트를 처음 타고 싱바도 울지 않고 편하게 타고 주었습니다:)차일드 시트의 렌트 가격:6,000원/일 우리가 어린이 시트를 이용할지 고민했지만, 제주도에 가당일 새벽에 사용하기로 결정했어요.홈페이지에서는 당일 예약을 못했더니 오전 일찍 전화로 예약하고 고맙게도 받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ᴗ, 덧붙여서 차일드 시트도 몇가지 있다, 종류에 따라서 하루 6,000원~10,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찾아보면 좀 더 싼 곳이 있었지만, 픽업 전에 미리 설치하여 그대로 픽업 및 반납할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제주 공진지 렌탈일 년 월 일 대여일/시간 시간반납일 연월일 반납일/시간 시간 STEP1 STEP2 수량 개대여 가능 제품 보기www.jejugonjigonji co.kr

자세한 사항은 위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3. 제주도 현지 렌터카 픽업

사전에 안내된 장소(공항렌터카하우스 5구역 바닥8번)에서 제주공항렌터카 셔틀버스를 타고 렌터카를 픽업하러 갑니다.정각을 기준으로 15분마다 한 대씩 버스가 오고, 관광버스 같은 대형버스가 오기 때문에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셔틀버스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바로 도착합니다.내부도 굉장히 넓고 쾌적했어요.

입구 오른쪽에 무인 배차 등록 키오스크가 여러 대 있으며, 이 키오스크에 사전에 면허증을 등록하면서 발급받은 QR코드를 인식시키기만 하면 배차 완료!1분도 채 걸리지 않아 깜짝 놀랐습니다 완료되면 영수증 같은 종이가 나오는데, 그 종이를 가지고 카운터에 가면 자동차 키와 주의 사항을 설명해 준다고 합니다.

입구 왼쪽에는 제주도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어 도착하자마자 귤모자를 바로 구입할 수 있는 각종 초콜릿과 우도땅콩파이 등 기념품을 사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소품샵에 따로 안가셔도 될 것 같아요(⁰▿⁰)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소식 하나 더!콩순이 키즈카페 제주점 2,000원 할인 가능하다는 런치바는 아직 어려서 콩순이의 존재를 모르지만 조금 더 커서 제주도에 간다면 한 번쯤 들러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저희는 아이오닉 5에 예약했는데 웬일인지 아이오닉 6에 배차되었습니다 오히려 좋다. 방문(*>∇<) 자동차도 굉장히 깔끔한 편이고 내부도 쾌적하고 냄새도 나지 않고 좋았습니다.주행거리 약 35,000km 정도였는데 새 차 같았어요!차량 한쪽에는 제주공항 렌터카 차량임을 알 수 있는 JAR 마크가 붙어 있었습니다.지나가다가 만나면 괜히 반가웠어요배차가 완료되면 알림톡으로 이용정보와 계약서를 보내줍니다.이렇게 제주도 렌터카 픽업을 완료했습니다 :)4. 전기 자동차의 충전 방법처음 차를 픽업했을 때 전기차 배터리가 97% 충전돼 있었고, 마지막 날 저녁이 되자 약 30% 정도 남아 있었습니다.이에 리조트에 위치한 EV ZONE(이브이존)에서 생애 첫 전기차 충전에 도전했습니다.충전 방법은 충전소에도 기재되어 있었고, 자동차를 픽업할 때 받는 책자에도 안내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먼저 커넥터를 급유구에 꽂은 후 충전 카드를 카드 센서에 터치하면 충전이 시작됩니다.화면에 나와 있는 것처럼 충전 시간과 요금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EV ZONE(이브이존)에서는 일반 신용카드로 충전할 수 없으며, 별도 충전용 카드가 있어야 충전이 가능합니다.충전용 카드가 없는 경우 이브이존 앱을 다운받고 그 안에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한 후 해당 앱에 입력된 신용카드로 결제 후 충전이 가능합니다.저희도 카드가 없어서 리조트 데스크에 물어봤는데 그렇게 알려주셨어요.다행히 어렵지 않아서 바로 등록 후 무사히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이렇게 충전을 시켜놓고 푹 자고 일어나서 확인해 보니까 100% 충전이 돼 있더라고요.처음 충전할 때 예상 충전액은 26,000원 정도였지만 실제로는 17,000원 정도였습니다.생각보다 너무 싸고 편해서 전기차로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5. 렌터카 반납렌터카 반납 당일에는 반납 예정이라는 공지의 연락이 왔습니다.친절한 제주공항 렌터카반납 당일은 제주도 폭설이 내리는 날.. 눈이 많이 내렸지만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반납할 수 있었습니다.안내해주시는 분의 지시에 따라 주차하고 따로 카운터를 방문하거나 절차 없이 주차한 것으로 반납이 완료되었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왜 제주도에서 렌트할까 고민했지?왜 카시트를 할까 말까 고민했지? 라고 생각할 정도로 굉장히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차에 욕심이 없었습니다만, 아기가 있고 차가 있기 때문에 여행을 가는 것이 이렇게 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수유나 기저귀, 아기 울음소리도 신경 쓰이지 않는 우리만의 공간이 있는 게 정말 큰 장점처럼 다가오면서 없던 차욕이 좀 생길 뻔했습니다.(๑’o’๑)이상으로 3박4일동안 정말 편하게 이용하신 제주도 렌터카 업체에 추천 및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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