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오사카 교토여행 60대 후반 부모님을 위한 가족여행계획 및 여행일정&가이드북&예상경비 (오랜만에 J형인간)

2023 오사카 교토여행 60대 후반 부모님을 위한 가족여행계획 및 여행일정&가이드북&예상경비 (오랜만에 J형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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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일본여행이 정해졌다.코로나 전에 잠깐 다녀온 게 마지막 일본 여행이었어.

요즘 여행 패턴을 보면 그렇게 계획적으로 움직이지 않았는데, 연초부터 부모님을 ‘혼자’ 데리고 여행갈 계획을 세워버려서…오랜만에 J형 인간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연초 제주찜 특가에 반충동적으로 김포-오사카행 비행기표 3장을 결제했다.오전 오픈 때는 아예 들어가지 않고 오후에도 빈집에서는 결제가 불가능하다.결국 적당한 시간대에 적당한 가격으로 지마켓을 통해 여행사로부터 수수료를 내고 예약을 하게 됐다.원래 태국에 한번 더 가고 싶었는데 4월은 날씨가 안좋다고 해서 추천받은 치앙마이로 갈까 했는데 휴양지 여행은 아직 내키지 않는 부모님이 지금 나이로 요즘 체력으로 돌아다닐 수 있는 여행지를 생각해서 4월에 한국과 날씨가 비슷한 일본, 그것도 오사카로 가게 되었다.

1) 비행기 예약2) 숙박시설 예약3) 일정 작성4) 패스권 예매5) 공항버스 예약6) 여행자보험7) 비지트재팬 웹등록 비행기표를 구입해 일단 교토-오사카로 도시를 정하고 대략적인 일정을 정한 뒤 숙소를 정했다. 일단 공항에서 바로 교토로 가서 2박, 오사카에서 3박하기로 결정한 뒤 세부 일정을 작성했다.60대 중후반 부모님을 위한 5박6일 교토, 오사카 여행 일정

부모님 체력을 고려해 대부분의 일정은 오후 6시 전에 끝나는 일정으로 짜게 됐다.친구들끼리라면 숙소로 돌아가 새벽 1시쯤 자는 일정이 대부분이었는데 부모님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편이라 오전에 차라리 일정을 일찍 시작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작성한 일정과 대략 필요한 예산을 생각해서 환전을 했다. 교토-오사카 예산

패스권을 예매할 때는 잔돈이 페이백되는 카드+포인트를 사용했다.일정에 필요한 예산보다 조금 환전을 하고 나머지는 트라벨로그 카드로 현지에서 환전해서 쓰려고 카드를 미리 신청해 놓았다.결과부터 먼저 말하면 환전한 금액도 다 쓰지 못하고 왔다.일정까지 픽스하고 한두 달 정도 시간이 남아서 뭘 할까 고민하다가 부모님을 위해 비행기에서 쉽게 읽을 수 있는 가이드북을 하나 만들어 드리려고 했다. 간단한 설명과 함께 방문 예정인 곳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회사에서 점심시간과 틈틈이 조금씩 만들어 여행가기 전 출력을 했다.교토-오사카 가이드북인터넷에 검색해서 나오는 문장을 짧고 간단하게 적어놨어.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여행 전전날 출력하고 제본(?)하고 손을 베었는데 출력할 때는 제가 요즘 제일 좋아하는 컬러는 초록색으로 했다.출발 2주 전에 입국에 필요한 비지트 재팬 웹을 만들어 놓고 출발 전 QR을 캡처해 두었습니다.심사하는데 오래 걸린다는 말이 있었는데 최근에 잃어버렸다는 얘기가 나와서인지 신청 5분도 안 돼 심사가 완료됐다.백신 접종 증명서는 영어로 출력해 놓았고, 이건 출국할 때 한국 공항에서도 보여줘야 했어요.날짜별로 필요한 패스 교환권 출력까지 모두 완료했다.요즘은 거의 QR이라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되는데 혹시 모르니 필요한 서류는 다 출력했다.이렇게 오사카-쿄토 여행 준비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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